정명석 성범죄 폭로한 나는 신이다 PD 결국···검찰에 송치됐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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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정명석 기독교복음선교회JMS 총재의 성폭력 범죄 등을 폭로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PD가 검찰에 송치됐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나는 신이다’를 연출한 조성현 PD를 이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조PD가 정 총재의 성폭행 범죄 등을 다룬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를 영리 목적으로 제작하면서 JMS 신도들의 나체 영상을 당사자의 동의 없이 배포한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프로그램의 공익성도 고려했지만, JMS 신도들의 의사에 반해서 나체 동영상을 올린 행위는 위법성 조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이에 대해 조PD는 CBS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비상식적인 일이 벌어졌다”며 “공익적 목적으로 제작된 콘텐츠였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프로그램으로 표창까지 받았다”고 반박했다. 최성규 기자 loopang75@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이런 귀여운 먹방은 처음이야"···바나나 먹던 월클 삐약이 신유빈 결국 "3분카레 너마저"···오뚜기, 24개 품목 최대 15% 인상 침묵 깬 안세영 “불합리한 관습 유연하게 바뀌어야···협회는 외면 말길” "광복절 조롱하나" KBS, 광복절 0시 땡 치자 기미가요 기모노 내보냈다 일파만파 “이재명, 조폭과 연결···현금다발도 전달” 주장 조폭 박철민의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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