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적인 날씨…낮 기온 20도, 폭염 무너뜨린 추분 매직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극적인 날씨…낮 기온 20도, 폭염 무너뜨린 추분 매직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7회 작성일 24-09-22 08:25

본문

비가 그친 뒤 기온이 내려간 21일 서울 종로구 경복궁을 찾은 외국인과 시민 등 관람객이 수문장 교대식을 보고 있다. 연합뉴스


태풍급의 강한 비바람이 전국을 훑고 지나가고 난 22일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전국 곳곳에 비나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추분’인 이날 기상청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이 15~24도, 낮 최고기온은 20~28도가 될 것으로 예보했다. 주요 지역별로 서울 17.2~26도, 인천 17.9~25도, 수원 18~26도, 춘천 18.2~23도, 강릉 17.2~20도, 대전 17.5~25도, 대구 20.7~26도, 전주 20~27도, 광주 20.2~26도, 부산 21.4~27도, 제주 23.5~27도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나타나 일교차를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 제주도에는 가끔 비가 내릴 예정이다. 다만 이날 저녁부터 밤18~24시사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강원 영동은 다음 날 새벽 6시까지, 제주도는 다음 날 새벽 6시에서 낮 12시까지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부산에서는 낮 12시부터 밤 9시 사이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영동이 5~40㎜, 경북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가 5~30㎜, 울산과 울릉도·독도가 5㎜ 내외, 제주도가 5~40㎜다. 이날 저녁부터 밤사이 충남권 남부와 충북, 전라권, 경북 서부 내륙, 경남에는 5~20㎜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2.0∼5.0m, 서해 앞바다에서 0.5∼3.5m, 남해 앞바다에서 1.0∼4.5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2.0∼5.0m, 서해 1.0∼4.0m로 예측된다.



윤연정 기자 yj2gaze@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

‘시간당 70㎜’ 전남 장흥서 80대 급류 휩쓸려 실종

윤 ‘지지율 10%대’ 문턱…10월 ‘3대 위기’ 못 넘기면 레임덕

임현택 “블랙리스트 전공의가 왜 철창 가나…용산 간신이 갇혀야”

노무현·문재인과 앙숙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

체코 ‘원전 세일즈’ 윤 대통령-김건희 여사 귀국

‘죄수복 입은 이재명’ 사진 합성해 유포한 70대 벌금형

극적인 날씨…낮 기온 20도, 폭염 무너뜨린 ‘추분 매직’

윤석열·김건희 ‘방어 불가’...“국힘 의원들 자괴감” [공덕포차]

프랑스, 진통 끝 정부 출범…바르니에 총리 내각 ‘우향우’ 기조

[현장] “성착취물 떠도는 것 알고 자퇴 고민…꼭 살아 있어 달라”

한겨레>


▶▶권력에 타협하지 않는 언론, 한겨레 [후원하기]

▶▶한겨레 뉴스레터 모아보기

▶▶행운을 높이는 오늘의 운세, 타로, 메뉴 추천 [확인하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341
어제
2,693
최대
3,299
전체
602,51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