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8도 꽃샘추위 계속…오후부터 중부 내륙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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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두꺼운 패딩
서울=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서울지역 아침 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하는 등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린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인근 횡단보도에서 두꺼운 패딩을 입은 시민들이 길을 지나고 있다. 2024.3.1 superdoo82@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원정 기자 = 토요일인 2일 기온이 예년보다 낮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다.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8.0도, 인천 -7.2도, 수원 -8.3도, 춘천 -9.4도, 강릉 -6.2도, 청주 -6.4도, 대전 -7.4도, 전주 -5.7도, 광주 -5.3도, 제주 1.8도, 대구 -5.3도, 부산 -4.6도, 울산 -5.1도, 창원 -6.2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예보됐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불겠고 특히 오후에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더욱 강해지겠다. 강원 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는 강풍 특보가 발표될 가능성도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전라도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까지 전북 남부 서해안과 전남권 서부,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내리겠고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북 북부 서해안에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밤부터는 세종·충남권 남부 내륙과 충북, 전북 동부, 경북 북부·남서 내륙, 경남 북서 내륙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 남서부도 오후에 한때 눈이나 비가 예보됐다. 이날부터 이튿날 아침까지 예상 적설량은 충북 중·북부 1∼5㎝,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1∼3㎝다. 같은 기간 이들 지역의 예상 강수량은 각각 5㎜ 미만이다. 서울은 이날 하루 1㎝ 미만의 눈이 내리겠다. 서울·인천·경기 남서부에는 1㎜ 안팎의 비도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는 밤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1.0∼3.5m, 남해 1.0∼3.0m로 예측된다. away777@yna.co.kr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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