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서 바다에 빠져 실종된 80대 관광객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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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묵호동 인근에서 실종된 80대 관광객이 해상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동해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3시 47분쯤 "아버지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아들의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이들 가족이 머물던 숙소 인근 도째비골 해랑전망대 앞 해상에서 A80대씨가 바다에 빠진 상황을 확인했다. 동해해경과 경찰, 소방당국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해안순찰팀 등을 급파해 합동수색에 나선 결과 수색 2일차인 이날 오전 7시 1분쯤 수변공원 앞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숨진 A씨를 발견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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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전영래 기자 jgamj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친일파 재산 어디로 갔을까?…환수 소송 승소율 96% - 어도어 전 직원 "민희진, 법정에서 보자…강연 연사 나서지 않길" - 전현희 "김건희가 살인자" vs 국민의힘, 제명 결의[뉴스쏙:속] - "햇반 전쟁 끝"…앙숙 쿠팡-CJ 갑자기 손 잡은 까닭은? - 친일·뉴라이트 반박 못하고 역사논쟁 침묵하는 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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