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시 땡 치자 기미가요 발칵…광복절날 나비부인 튼 KBS [소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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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가 광복절 편성한 첫 프로그램에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습니다.
바로 푸치니의 오페라 나비부인입니다. KBS 1TV는 오늘15일 새벽 12시 KBS 중계석을 통해 대한민국 오페라 페스티벌 나비부인을 방송했습니다. 지난 6월 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랐던 공연의 녹화본입니다. 일본 여성과 미국 해군 장교의 사랑을 다룬 푸치니의 걸작 오페라 중 하나인데, 19세기 일본이 배경입니다. 극 중 결혼식 장면에서는 기미가요가 연주되고 등장인물들은 기모노를 입고 일본 문화를 소개하기도 합니다. 방송 직후, 광복절에 적절한 편성이었는지 여러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굳이 왜색이 짙은 오페라를 광복절에 방영하나", "광복절에 기미가요 선율이 나온다" 고 지적했습니다. KBS 시청자 청원에도 편성을 지적하는 청원이 올라온 상태입니다. [화면출처 KBS] 정재우 기자 jung.jaewoo@jtbc.co.kr [핫클릭] ▶ 후배라는 이유로…대표팀 빨래까지 도맡았던 안세영 ▶ "김건희 살인자" 전현희 발언에…대통령실 "국민 모독" ▶ "너 XX 보고싶어" 유명 한국무용가, 동성제자 성추행 ▶ "초청장도 보냈는데" 취소된 독립기념관 8·15 경축식 ▶ "미프진 직구 25만원"…임신중지 사실상 무법지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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