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789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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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폭·음주운전, 무면허·번호판 개조 행위 다수 적발
경찰청은 광복절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난폭·음주운전 등 총 789건을 단속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청은 전날부터 이날 새벽까지 교통경찰 3102명과 순찰차 등 장비 1230대를 투입해 전국적으로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를 세부 유형별로 살펴보면 난폭운전 1건, 음주운전 39건, 무면허 20건, 불법개조·번호판 가림 등 자동차 관리법 위반 97건, 기타 632건 등 총 789건이었다. 경찰청 관계자는 "공동위험행위 등 중대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채증자료 분석 등을 거쳐 형사처벌 예정"이라며 "향후 교통, 형사, 기동대 등 인력·장비를 활용해 기념일·주말 등의 폭주·난폭운전에 대해 엄정한 단속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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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박성완 기자 pswwang@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대일 메시지 없는 광복절 경축사…野 "최악의 경축사" - 신유빈 꺾었던 그 日 선수 왜 中 선수들 언팔에 SNS 비난 쇄도하나 - 광복절에 日 기미가요 울려 퍼진 KBS…시청자 항의 폭발 - 여자가 한을 품으면? 성별 논란 복서, 비난자들 무더기 고소…트럼프도 조사?[파리올림픽] - 회삿돈 빼돌리고 멋대로 할인판매…도박비로 펑펑 30대 실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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