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동 흉기살인 30대 중국女…"지갑 없어졌다" 싸운후 하루 만에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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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동 한 건물에서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30대 중국 국적 여성 A씨가 지갑이 없어졌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이다 살해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인 A씨는 전날 오후 2시 10분께 관악구 신림동 당곡사거리 인근 건물 안에서 지인인 20대 여성 B씨의 복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B씨는 인근 병원에 이송됐으나 오후 3시께 끝내 숨졌다. A씨는 지난 13일 피해자와 만난 뒤 지갑이 없어진 것과 관련해 다툼을 벌이다 이튿날 피해자 근무지에 찾아가 갖고 있던 흉기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소지하게 된 경위와 피해자 부검 결과 등을 토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계획범죄 여부 등을 수사할 방침이다. ▶ ‘김연아 라이벌’이었던 日피겨스타, 미성년 제자와 부적절 관계 논란…결국 방송서 눈물 ▶ “삼성이랑 같은 편인줄 알았더니”…새 스마트폰 내놓고 경쟁 뛰어든 ‘이 회사’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골프 해설차 파리 갔다 온 박세리, 무슨 일이 ▶ “신유빈이 꼭 안아줬는데” 충격 발언…日탁구스타 “가미카제 기념관 가고 싶다” 귀국 소감 논란 ▶ “이재명에게 현금다발 전달했다” 주장 조직폭력배 박철민, 항소심도 실형 [ⓒ 매일경제 amp;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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