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확진 때, 학교는? 회사는?…달라진 대응법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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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된 학생, 등교 안 하는 게 원칙
직장인도 격리는 의무 아닌 권고 이제는 PCR·신속항원검사도 유료 [앵커] 최근 코로나가 다시 퍼지며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는데, 예전 같은 격리 지침이 없다보니 혼란스럽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를 쉬어도 되는 건지, 직장인들 출근은 어떻게 해야 하는 건지, 이희령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기자]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어린이 확진자가 급증했습니다. 지난달 말에서 이번달 초 사이에, 아동병원 42곳에서 확진된 어린이는 2.8배로 늘었습니다. lt; Q1. 아이가 코로나19에 걸리면 등교를 안 해도 되나요? gt; 확진된 학생은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교육 당국은 증상이 호전된 후, 24시간이 지날 때까지 등교하지 말라고 권고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결석을 해도, 출석한 걸로 인정됩니다. 의사 소견서 등 증빙 서류를 받아 학교에 제출하면, 의료기관에서 쉬라고 한 날짜만큼 출석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lt; Q2. 직장인은 출근해야 하나요? gt; 코로나19는 독감과 같은 제4급감염병으로 확진자가 격리해야 할 의무는 없습니다. 직장인도 학생과 마찬가지로 증상이 나아진 뒤 하루 더 격리하라는 방역당국의 권고만 있습니다. 하지만 의무가 아니기 때문에, 직장인은 회사의 자체 지침을 따르면 됩니다. 별도로 회사에서 코로나 관련 유급휴가가 없다면, 개인 연차를 활용해 쉬어야 합니다. lt; Q3. 진단검사 비용, 지원되나요? gt; 과거 대유행 때는 정부가 검사 비용을 지원해 무료였지만, 현재는 3만원을 내야 합니다. 60세 이상 또는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도 진단 검사 비용의 일부를 각자 부담해야 합니다. [영상디자인 황수비 허성운 / 인턴기자 김동희] 이희령 기자 lee.heeryeong@jtbc.co.kr [영상편집: 지윤정] [핫클릭] ▶ 광복회장 "김구 테러리스트 만들려는 거대 작업" 분노 ▶ "김건희가 살인자" 전현희 발언에 발칵…與, 제명 추진 ▶ 中 관광지 에스컬레이터 끊어져 아비규환…61명 사상 ▶ 女환자 중요부위 수술사진 보내라 심평원 직원 고발 ▶ 하루에 다섯번씩 씻기며 버틴다..스물둘 미혼모의 여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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