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주차장 차 세우러 간 50대, 기둥에 몸 끼인 채 발견…의식불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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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의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은 발견 당시 의식 불명 상태에 빠져있는 A 씨를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현재까지 A 씨는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사고 현장 폐쇄회로CCTV 분석 등을 통해 A 씨가 차량에 올라탄 뒤 후진 중 주차장 기둥과 가까워졌을 때 갑자기 운전석 문이 열린 장면을 확인했다. A 씨와 함께 차량에 올라탄 동승자는 없었다. 이에 경찰은 A 씨가 주차장 기둥과 가까이 차를 주차하려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운전석 문 개방 원인에 대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A 씨가 의식을 되찾지 못한 것으로 파악됐다"며 "A 씨가 고의로 문을 연 것인지 등에 대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차량 블랙박스와 현장 폐쇄회로CCTV를 종합적으로 살피고 있다"고 말했다. s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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