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러워서…음식에 농약 타 이웃집 개들 숨지게 한 6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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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경찰서. 뉴스1 강원 화천경찰서는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60대 A씨를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말 화천군 한 개 농장에 있던 개 수십 마리에게 농약을 탄 음식을 건네 7마리를 죽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웃이 키우는 개들이 시끄럽게 짖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농약 구매 이력이나 CCTV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 A씨를 추궁한 끝에 그에게 자백을 받아냈다. 채혜선 기자 chae.hyeseon@joongang.co.kr 이 시각 많이 본 뉴스 ▶ 불륜에 빠지는 대화법 있다…리스 부부에 생긴 일 ▶ 병원서 성폭행후 살해된 여의사…동료들 무기한 파업 ▶ "10살 아들 사탕 뇌 됐다"…MIT 아빠 충격 목격담 ▶ 남녀 충격적 행동, 10년간 프랑스 못 온다…뭘했길래 ▶ 한국인 남성, 태국 강물에 돈 뿌리고 투신…무슨 일 ▶ "金 박태준 우리 직원 아들이래"…6000만원 쏜 회사 ▶ "코로나 검사비 3만원? 안 받을래"…노인들 한숨 ▶ 이혜원 악플에 고통받자…남편 안정환이 한 행동 ▶ 베드신 몸매 보정 거부한 여배우, 뱃살도 드러냈다 ▶ "전차 탔다 65만원 뜯겼다" 폴란드서 생긴 황당한 일 ▶ 중앙일보 / 페이스북 친구추가 ▶ 넌 뉴스를 찾아봐? 난 뉴스가 찾아와!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채혜선 chae.hyeseon@joongan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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