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위 발로 뛴 경찰관들…심정지 22개월 아기 구했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도로 위 발로 뛴 경찰관들…심정지 22개월 아기 구했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회 작성일 24-10-22 08:22

본문

기사 이미지
기사 이미지
[서울신문]경찰관들의 빠른 대처로 심정지 상태에 빠진 생후 22개월 된 아이가 무사히 구조됐다.

21일 유튜브 채널 ‘서울경찰’에 올라온 영상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29일 22개월 아이가 고열과 발작으로 의식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서울 용산구의 한 주택가로 출동했다.

아이를 안은 아버지는 구급차에 오르고, 아이 어머니는 순찰차에 탄 채 병원으로 향했다. 영상에는 아이 어머니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 쥐며 어쩔 줄 몰라 하는 등 다급한 상황이 고스란히 담겼다.


더욱이 그사이 아이는 심정지가 와 매우 긴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경찰이 앞장섰고, 구급차가 그 뒤를 따라 섰으나 당시 도로는 줄지어 선 차량으로 꽉 막혀 있었다.

사이렌을 울리며 긴급 이송 중인 상황을 알리자 시민들이 조금씩 간격을 벌려 길을 터줬다. 그런데도 차들이 줄지어 있어 이송이 늦어졌다.

그때 도로 정체가 심각하다는 무전을 듣고 출동한 두 명의 경찰관이 도로 위를 직접 뛰어다니기 시작했다.

이들은 “긴급 환자 이송 중이다. 길 좀 비켜달라”고 큰 소리로 외치며 협조를 부탁하고 나섰고, 그제야 구급차와 순찰차가 지나갈 정도의 간격이 생겼다.

덕분에 구급차는 너무 늦지 않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병원 진료를 받은 아이는 현재 건강을 되찾은 상태라고 전해졌다.

조희선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평소 이상형”…‘흑백요리사’ 중식 여신, 배우와 ‘열애설’
☞ 하니·한강 다 건드린 SNL…“그냥 조롱이잖아” 난리난 모습
☞ “유튜브 보고 연락”…고현정, 아들딸 끌어안은 사진 공개
☞ “한국군 참수할 것” 北파병 소식에 남북 헷갈린 우크라 누리꾼
☞ “등산 도와줄 잘생기고 키 큰 대학생 고용” 난리 난 中
☞ 자신감 넘치던 나폴리맛피아 긴장하게 만든 ‘깜짝’ 손님 정체
☞ “결혼은 미친 짓…” 강지영 ‘뉴스룸’ 하차 후 해외로 출국
☞ 아들 피 수혈, 혈장도 교환…47세 억만장자의 ‘회춘 실험’
☞ “나오라 야” 러시아 파병된 북한군…김정은 옆 군인도 포착
☞ 천하의 백종원도 ‘경악’…소방관 ‘3000원대 부실 급식’ 논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051
어제
2,241
최대
3,806
전체
658,98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