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꽂힌 차 훔쳐 몬 중학생…운전 어떻게 배웠나 했더니
페이지 정보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난달 초등학생이 게임을 통해 운전을 배우고 실제 차를 몰다 사고 냈단 소식 전해 드린 적 있는데요.
이번엔 중학생이 실제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촉법소년인 A 군은 지난 19일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 세워진 SUV를 훔친 뒤, 직접 운전해 부평구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군은 차량 안에 차키가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운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범행 당시 친구 B 군 등 2명도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난 차량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시간에 걸친 추적 끝에 부평구 청천동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상가 등지에서 이들을 붙잡았는데요.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게임을 통해 자동차 운전 방법을 배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 책임은 지지 않는데요.
경찰은 이들을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경기일보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번엔 중학생이 실제 차량을 훔쳐 달아나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촉법소년인 A 군은 지난 19일 인천 계양구 한 도로에 세워진 SUV를 훔친 뒤, 직접 운전해 부평구까지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A 군은 차량 안에 차키가 있는 것을 확인한 뒤 운전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범행 당시 친구 B 군 등 2명도 차에 함께 타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난 차량 주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시간에 걸친 추적 끝에 부평구 청천동 한 도로에 세워진 차량을 발견하고 인근 상가 등지에서 이들을 붙잡았는데요.
A 군은 경찰 조사에서 "게임을 통해 자동차 운전 방법을 배웠다"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인 촉법소년에 해당해 형사 책임은 지지 않는데요.
경찰은 이들을 조만간 다시 불러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화면출처 : 경기일보
인/기/기/사
◆ 또 나온 파병 북한군 추정 영상…또렷이 들리는 "힘들다야"
◆ "500엔 틈에 500원" 한국인 관광객에 일본 사장님들 분노
◆ 수영장 딸린 호텔급 사택…48억 세금에도 "성과는 미흡"
◆ 멈추면 또 돌리고 낄낄…움츠린 강아지에 "학대 아냐?"
◆ "왜 숙제 안해" 파리채 든 이모부…발바닥 때렸으니 학대?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링크
- 이전글피프티피프티 소속사, 탬퍼링 의혹 워너뮤직코리아에 200억대 손배소 24.10.23
- 다음글"500엔 틈에 500원" 한국인 관광객에 일본 사장님들 분노 24.10.2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