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인종 울려 나갔다가…자녀 앞에서 무차별 폭행 당한 엄마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초인종 울려 나갔다가…자녀 앞에서 무차별 폭행 당한 엄마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5회 작성일 25-03-11 06:49

본문

지원하지 않는 브라우저로 접근하셨습니다.
Internet Explorer 10 이상으로 업데이트 해주시거나, 최신 버전의 Chrome에서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2살, 7살 자녀들 앞에서 지인의 친구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했다는 여성의 제보가 10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사건은 지난 1월 31일 밤 발생했습니다.

제보자가 둘째를 재우고 잠든 사이, 지인과 지인의 친구 A씨 등이 집을 찾아와 초인종을 눌렀고, 얼굴을 알아본 첫째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후 A씨는 제보자의 뺨을 때리고 밟는 등 무차별 폭행을 가했습니다.

첫째가 엄마를 때리는 A씨에게 "엄마 때리지 마!"라며 울부짖었지만, 폭행은 멈추지 않았습니다.

이 사건으로 제보자는 늑골 골절, 다리 근육 파열 등 전치 8주의 중상을 입었습니다.

폭행은 제보자와 지인 사이의 다툼에서 비롯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보자가 이혼 진행 중인 지인의 남편에게 실수로 지인에게 새 연인이 생겼다는 사실을 말했고, 이에 분노한 지인과 그의 친구 A씨가 집까지 찾아와 폭행한 것입니다.

제보자는 "형부에게 말실수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폭행당한 것은 너무 화가 난다"고 토로했습니다. 이어 "응급실에서 다리를 절단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고, 평생 후유 장애가 남을지도 모른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큰아이는 작은 소리에도 불안해하며 "엄마, 그 이모들 또 오면 어떡해?"라며 밤마다 울고 경기를 일으킨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가해자들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으나, 아직 제보자 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지금 화제가 되고 있는 뉴스를 정리해 드리는 사건반장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하세요.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최후변론 전날, 대통령기록물 비공개 기준 손질 용역

계엄 8개월 전 경기특수 모임…내란 핵심 한자리에

"대통령처럼 소송해 보자"…난리 난 옥바라지 카페

의대 정원 원점 후폭풍…환자는 "또 의사들이 이겼네"

가수 휘성, 자택서 숨진 채 발견…향년 43세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19
어제
2,382
최대
3,806
전체
922,211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