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가던 차 무슨 죄"…70대 몰던 차, 난간 뚫고 10m 추락해 덮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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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부산에서 70대 남성이 주차를 하던 중 차량이 난간을 뚫고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2시 23분쯤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에서 주차하기 위해 후진하던 승용차가 경로당 건물을 들이받은 뒤 난간을 뚫고 약 10m 아래로 추락했다. 추락한 승용차는 아래 도로를 주행하던 승합차 보닛 부위를 덮쳤다. 이어 바닥에 떨어진 승용차는 뒤집어진 채 심하게 부서졌다. 이 사고로 70대 운전자 A씨가 경상을 입었고, 동승자 B씨여·70대는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가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지나가던 승합차에 타고 있던 60대 운전자와 20대 동승자도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운전자가 차량을 주차하던 중 운전 부주의로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목격자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보희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도경완, 급성 골수염 투병 고백 “수술 5번…눈물·대소변 빨갛게 나와” ☞ ‘돌싱’ 오정연 “신혼여행이 첫 휴가…꼭두각시처럼 살았다” ☞ “언니도 힙하네”…이효리, 똑 닮은 큰언니 공개 ☞ “나 사실 65살이야” 결혼 앞둔 日여친 ‘충격’ 고백…男 반응 보니 ☞ “아쉬운 사건 있었다” 코치진 흘겨본 ‘포스트 장미란’ 박혜정 ☞ “팬한테도 돈 빌려” 티아라 출신 아름, ‘3700만원 사기’ 혐의로 송치 ☞ ‘정글밥’ PD, “아이템 도둑질” 김병만 주장에 입 열었다 ☞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의 내연녀, 공갈 혐의로 검찰 송치 ☞ “방시혁을 우연히 어떻게 만나!”…과즙세연 10만 넘게 봤다 ☞ “옷 입고 다녀”… 이웃 한마디에 흉기 휘두른 60대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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