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가을이 굴복한다는 말복입니다…전국 폭염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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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여름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세 번 굴복한다는 뜻의 삼복三伏 중 말복末伏인 오는 수요일은 전국에서 체감온도 35도 이상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햇빛을 가린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13일 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는 최고 체감온도가 35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고 예보했다. 서쪽 지역과 해안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평년최저 21~24도, 최고 28~32도보다 높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7도, 수원 26도, 춘천 25도, 강릉 25도, 청주 26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광주 25도, 대구 23도, 부산 26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4도, 수원 35도, 춘천 35도, 강릉 32도, 청주 35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광주 34도, 대구 33도, 부산 33도, 제주 31도다. 내륙지방에는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는 14일 새벽까지 소나기가 이어지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 내륙, 충청, 전라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에는 14일 아침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관련기사] ▶ 현대家 며느리 리디아 고, 금메달…정태영 부회장도 현장 응원 ▶ 서울 시장 한복판 돌아다니며 흉기로 푹푹…40대 긴급체포 ▶ 현대차, 전기차 배터리 제조사 전체공개…기아·BMW도 곧 공개 ▶ 손태승 전 우리금융 회장 친인척 부정 대출 수사 의뢰 ▶ 인기 치솟는 분상제 아파트…로또 논란에 개선 목소리 ▶ "선수는 지도자 명령에 복종해야"…배드민턴 국대 운영지침 논란 ▶ 양육비 5000만원 가져가더니…프랑스로 떠나버린 아내 [결혼과 이혼] ▶ 유상임 청문보고서 채택 사실상 불발…야당, 부적격 판단한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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