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남·명태균·김영선, 국감 증인 불출석 통보
페이지 정보
본문
10일 행안위 국감 증인 채택;"수사 진행 중" 사유서 제출
|
[서울경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된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명태균 씨 등이 8일 불출석 의사를 밝혔다.
행안위는 앞서 김건희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을 살펴보겠다며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전 행정관과 명 씨를 비롯해 명 씨가 공천 과정에 관여했다고 보도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을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대상 국정감사 증인으로 의결했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는 점을 들어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다.
김 전 행정관은 김 여사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취지의 녹취와 관련해 당시 공천관리위원이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으로 고소당한 상태다.
명 씨와 김 전 의원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김현상 기자 kim0123@sedaily.com[서울경제 관련뉴스]
연예인들 사는 초고가 고급 주택, 취득세 중과 피한 이유는
"이중·삼중 주차는 기본" 서울 주택가 주차난 가장 심한 곳은
"매년 2명씩 떨어져 숨지는데"···이곳서 요가한 무개념 여성에 비난 봇물
‘성범죄 피소’ NCT 태일, 알고보니 특수준강간 혐의···지인 2명과 집단 범행
박신양 처가 기업, 한국하겐다즈 무슨 일···사상 최대 매출 잭팟
관련링크
- 이전글"보신탕집 20년은 더 할 수 있는데…이 돈 받고 폐업 못한다" 24.10.08
- 다음글"말 짧게 하지마" "의원이란 사람이"…독해진 육사 선후배 설전 24.10.08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