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동승자 극적으로 탈출"…고속도로 달리던 K5 화재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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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인승 관광버스도 원인 알 수 없는 화재
원인이 불분명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오후 1시 2분쯤 경기 화성시 향남읍 구문천리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 서평택분기점JC 부근을 달리던 K5에서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차량이 모두 타는 등 재산 피해가 났다. 또 사고 수습을 위해 갓길과 1개 차로 통행이 통제되면서 극심한 차량 정체가 빚어지기도 했다. K5 운전자인 50대 남성과 동승자 1명은 모두 스스로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 장비 15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 쪽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차체 절반가량이 탔으나 홀로 탑승하고 있던 운전기사가 곧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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