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서울시내 시장 한복판서 흉기 난동…40대 남성 긴급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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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로 천막 줄 끊는 등 영업 방해하며 위협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아
12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서울 혜화경찰서는 지난 10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 35분께 서울시 종로구 동묘 벼룩시장에서 신문지로 감싼 흉기를 들고 배회하며 주변 시민들을 위협하고, 천막을 고정해 둔 줄을 끊는 등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30여 분 만에 A씨를 긴급체포했다. A씨는 전날인 9일에도 길가 가로수를 흉기로 여러 차례 찌르며 거리를 활보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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