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청라서 회식 후 귀가하던 20대 男 실종…나흘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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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인천에서 귀가하던 20대 직장인이 실종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새벽 서구 청라동에서 2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당일 검은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었으며 직장 회식을 마치고 귀가하는 길에 사라진 것으로 추정된다. A씨 친구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 9일 인천 청라에서 회식이 끝난 친구가 연락이 끊겼다”며 “절대 극단적 선택이나 이유 없이 사라질 친구가 아니다. 회식 전까지도 평소와 같이 연락했다”고 적었다. 그는 “가족과 친구 모두 애타게 찾고 있다. 지푸라기라고 잡는 심정으로 글을 올린다”며 도움을 청했다. 글쓴이는 A씨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토대로 A씨 동선을 확인하며 나흘째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주변 하천 등지를 중심으로 드론 장비 등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희선 기자 [서울신문 다른기사 보러가기] ☞ 심현섭♥11세 연하와 결혼 위해 정치인·고위 공무원 뭉쳤다 ☞ ‘신상사파’ 신상현 빈소 “형님” 90도 인사…오세훈 조기는 철거 ☞ ‘N잡’ 강민경, 결국 정신과 방문…“번아웃·ADHD 같았다” ☞ ‘최진실 딸’ 최준희, 연예계 데뷔 임박? 패션쇼 첫 런웨이 ☞ 살인 사건인 줄 알았는데…복통 호소한 여성, 급사한 이유는 ☞ “잘생기니 알아서 찍어주네”…중계카메라에 잡힌 한국인들 ☞ “방시혁을 우연히 어떻게 만나!”…과즙세연 10만 넘게 봤다 ☞ 정웅인 둘째 딸, 뉴진스 닮은꼴 ‘화제’…“기획사 러브콜 많아” ☞ 먹방 유튜버 “남편 빚 9억원 내가 갚았다” 고백 ☞ 내내 웃던 우상혁, 끝내 눈물 “메달로 보답하고 싶었는데…” ▶ 밀리터리 인사이드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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