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차량 빼다가 남의 화분 쾅…내리더니 범퍼만 슥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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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성이 차량을 빼던 중 남의 화분을 부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차량이 앞에 있던 화분을 들이받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여성은 범퍼만 만지고 있는데요. 지난 4일 전남 목포의 한 미용실 주차장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는 제보가 어제12일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미용실 원장인 제보자는 평소 다른 상가를 방문하는 손님들이 미용실 뒷문을 막고 주차하는 것을 막기 위해 화분을 놓고 키웠는데요. 이날 다른 상가를 찾은 한 여성이 차량을 빼던 중 제보자의 화분을 들이받고 말았습니다. 차량에서 내린 여성은 자신의 차량만 살핀 후 사라졌는데요. 제보자는 수소문 끝에 해당 여성을 찾았지만 아무런 사과도 못 받았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 제보자는 "종종 화분을 함부로 훔쳐 가는 일도 있었다"라며 "작은 것이어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사건반장〉에 말했습니다. [취재지원 박효정]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단독] 尹 정면 겨냥?…공수처, 휴대폰 통신기록 확보 ▶ "네" 한 마디에 끔찍한 결과가…구로역 사고 녹취 입수 ▶ 논란의 36주 낙태 사실로…영상 속 만삭여성 찾았다 ▶ 아무것도 없는데 왜?…요즘 화재 원인 된다는 이것 ▶ 이제야 완성된 430억 건물…황당한 잼버리 1주년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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