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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출구 막았던 부산 빌런 근황…"또 경차 자리 2칸 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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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5회 작성일 24-01-18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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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SUV다목적스포츠차 차량이 경차 전용 주차 공간 두 자리를 차지하고 차를 댄 모습. 17일 게시글에 함께 올라온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부산 해운대구에서 한 주민이 아파트 정문 출구를 막고 차를 세운 사실이 알려졌다. 같은 차주가 이번에는 경차 전용 주차 공간 두 자리를 차지하고 차를 댔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을 사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부산 센텀 모 아파트 빌런 논란 이후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쓴이는 같은 커뮤니티에서 지난 14일 알려져 논란이 된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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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 SUV다목적스포츠차 차량이 경차 전용 주차 공간 두 자리를 차지하고 차를 댄 모습. 17일 게시글에 함께 올라온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글쓴이 A씨는 "논란 이후의 빌런 행태"라며 "지난 주말에 아파트 정문 출입구를 막아서 화제가 된 부산 센텀 주차 빌런으로 법 개정 등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썼다.

사진은 지하 주차장에서 찍힌 것으로, 흰색 SUV다목적스포츠차가 대각선으로 비뚤게 주차된 모습이다. 자리 바닥에 경차 전용이라는 표시가 적혔다. 주차 공간 테두리는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다. 해당 차량은 이 경차 전용 자리 두 곳을 차지한 채 서 있다.

A씨는 "첨부한 사진은 사건 이후 사진 자료다. 빌런은 잘못에 대해 인지를 못 하는 것 같다"며 "공론화가 됐음에도 지속적인 행위에 법적인 매가 필요해 보인다"라고 적었다.

앞서 지난 14일 관련 글에서 아파트 지상 출구 차단기를 막고 차를 세운 사진이 공개돼 한 차례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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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한 아파트 주민이 주차장 차단기를 막고 차를 세운 모습. 14일 게시글에 함께 올라온 사진.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글에는 "차주가 경차 자리 두 자리를 차지하고 주차해 경비원이 여러 번 그렇게 하지 말라고 주의를 줬다"며 "계속 동일하게 주차해서 주차 스티커를 붙였더니 어제 저녁부터 저 상황이 됐다"는 설명이 적혔다.

차량을 옮겨달라는 전화에도 해당 차주는 "다음 날 오전 10시에 차를 뺄 테니 전화하지 말라"며 "차에 손 대면 불 지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한다.

글을 쓴 누리꾼은 "경찰에 신고하니 사유지라 어쩔 수 없고 차주가 10시에 차를 뺀다고 하니 기다리라고 했다고 한다"며 설명을 마쳤다.

이같은 사연이 알려지자 자신을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라고 밝힌 한 누리꾼이 "차주가 입주민 회의에서 여러 번 다른 방법을 제시했는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고 묵살당했다고 한다"며 "그럼 차에 스티커 붙이지 말아라 또 붙이면 나도 어떻게 나올지 모른다 해서 오늘 같은 상황이 일어난 것 같다"고 답글을 남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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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루 기자 mir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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