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살해 후 옆에서 잠자던 30대…"구속영장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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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는 설 당일인 오늘10일 새벽 경기 고양시에서 어머니를 살해한 혐의로 30대 아들 A 씨를 체포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1시쯤 "지인이 살인을 한 것 같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고양시의 한 아파트에서 숨진 50대 여성과 옆에서 잠들어 있던 아들 A 씨를 발견했고 A 씨를 존속살해 혐의로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전날 밤 외출해 지인과 술을 마신 뒤 귀가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A 씨는 범행 후 전화로 이 지인에게 자신의 범행을 이야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최근 음주 교통사고로 복역했고 출소한 지 한 달이 채 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준호 기자 junhoj@sbs.co.kr 인/기/기/사 ◆ "피 흘리더라…보는 나도 몸이 떨려" 설날 끔찍 사건 ◆ [단독] 군에서도 "의사 절실"…발의 예고된 법안 내용 ◆ "싸울 거다" vs "심판하겠다"…D-60 총선 전략 정리 ◆ "대세 가수는 정부 비밀요원" 대선 앞 음모론 솔솔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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