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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알바생들, 손님 왔는데 앉아서 인사도 안 해…짜증 난다" 갑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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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70회 작성일 23-12-11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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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ot;요즘 알바생들, 손님 왔는데 앉아서 인사도 안 해…짜증 난다quot; 갑론을박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손님한테 인사하지 않는 아르바이트생들이 짜증 난다는 토로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요즘 알바생들 진짜 짜증 나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는 "손님 왔는데 쳐다보지도 않고 앉아서 작은 소리로 어서 오세요 이러고 갈 때도 인사 안 한다. 전에 손님이 두고 간 건 매대에 그대로 있다"며 "사장님한테 말하든가 그래도 개선 안 되면 그 아르바이트생한테 직접 말해야겠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나도 편의점 아르바이트했었고 사장이 의욕 없어도 혼자 내 가게다 생각하고 하나라도 더 팔아서 매상 올려드려야지 마음으로 열심히 일했다"며 "한가할 때 잠깐 앉아있더라도 손님 들어오면 벌떡 일어나서 쳐다보고 반갑게 인사하고 손님 갈 때까지 계속 서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사람에 대한 기본도 없고 내가 진상도 아닌데 기본 서비스조차 바라면 안 되는 거냐. 제가 꼰대인 거냐"고 물었다.

이 글을 본 누리꾼들은 "꼰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친절에 대한 기대를 버려라", "이제 친절은 어쩌다 만나는 운 같은 거다",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인사하면 주인이라고 생각한다", "기본도 안 된 애들이 많다. 친절은 바라지 않지만 기본은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인사까지는 바라지도 않는다. 젊은 애들이 투덜거리는 게 싫다", "요즘 애들 아르바이트하는 거 보면 손님이 더 친절한 경우가 많다" 등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내가 필요한 물건 계산만 잘해주면 되지 굳이 인사까지?", "아르바이트생이 인사하든 말든 상관없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한테 뭘 기대하냐. 꼰대 마인드를 버리고 바라봐라. 별일 아닌 거에 힘 빼지 말고" 등 의견도 나왔다.

sb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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