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중 "도와주세요" 들은 소방관, 딸 앞에서 귀중한 생명 구해 [영상]
페이지 정보
본문
9일 소방청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군산소방서 비응119안전센터 소속 최홍준 소방사37는 지난 7일 휴가를 내고 딸과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다. 그때 식당 여직원의 “도와주세요”라는 외침이 들렸다.
신고를 받고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익산소방서 모현119안전센터 구급대가 병원에 갈 것을 권유했지만, 할아버지는 극구 거부했다. 구급대는 혈압과 체온 등을 확인하고 활력징후 상 이상이 없다고 판단해 보호자와 통화한 뒤, 할아버지를 귀가 조치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 "발가락 없는 아이 출산이 일상"…북한서 퍼지는 유령병 ▶ 일행 3명 망보는 사이 성폭행…현직 구의원, 구속영장 기각 ▶ 대낮 속옷만 입은 채 거리 활보한 여성…그는 왜? ▶ 연두색 번호판 탓? 수입차 판매량 급감 ▶ 마당서 뛰던 몽골아이, 끓는 우유통에 ‘풍덩’… 국내 의료진 무상 치료로 회복 ▶ "오지 마! 너 죽는다"…물에 잠긴 어머니 구한 아들 ▶ "北남녀 고교생, 목욕탕서 집단 성관계" 마약까지...북한 주민들 충격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아내가 생겼다" "오피스 남편이 생겼다" 떳떳한 관계? ▶ 예비신랑과 2번 만에 성병…“지금도 손이 떨려”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관련링크
- 이전글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잊지 않겠습니다 24.08.10
- 다음글눈물 훔치는 윤희근 경찰청장 24.08.0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