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북한,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경기 북부 이동 가능"
페이지 정보
본문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쓰레기풍선이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 일대 상공에 떠다니고 있다. 2024.07.24[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북한이 10일 대남 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비행체를 날려보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이날 밝혔다. 합참은 "현재 풍향이 남풍 및 남서풍 계열이나 풍향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은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는 올 들어 11번째 북한의 비행체 살포이며, 지난달 24일 이후 17일 만이다. 아주경제=최은솔 기자 scottchoi15@ajunews.com ★관련기사 [속보] 대통령실 "이진숙 탄핵안, 北 오물풍선과 무슨 차이냐" 대통령실 "北 오물 풍선 낙하 심각성 인지…계속 모니터링" ★추천기사 일본 거대 지진 주의보 발령…100년 만의 난카이 대지진 불안 고조 [단독] 안철수 징계 논의 부담됐나…국민의힘 윤리위, 정기회의 돌연 취소 "권도형 미국행 총리가 방해"…몬테네그로 전 법무장관 폭로 구로역 작업차량 충돌로 2명 사망 ...국토부 철저히 조사, 재발방지책 마련" 구로역 선로 점검 중 사상사고...코레일 "깊은 유감, 긴급대응팀 투입"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
관련링크
- 이전글여의도 고층빌딩 속 서울달 24.08.10
- 다음글역사상 가장 더운 지구…탄소중립 돼도 슈퍼 엘니뇨 기승 24.08.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