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해변서 쓰레기 줍고 간 英 잼버리 대원들…"스카우트 정신 멋지다"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거제 해변서 쓰레기 줍고 간 英 잼버리 대원들…"스카우트 정신 멋지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8회 작성일 23-08-14 09:30

본문

뉴스 기사


거제 해변서 쓰레기 줍고 간 英 잼버리 대원들…quot;스카우트 정신 멋지다quot;

보배드림 갈무리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영국 스카우트 일부 대원들이 경남 거제에서 쓰레기를 줍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갔다는 제보가 나왔다.

지난 11일 누리꾼 A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잼버리에서 온 애들이 천사 같다"며 겪은 일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 스카우트 일부 대원들이 새만금에서 철수한 뒤 멀리 거제 해변을 찾아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이들은 무더운 날씨에 바닷가에 들어가 허리를 숙여 쓰레기를 주웠고, 자루엔 비닐과 버려진 밧줄 등 쓰레기가 가득했다.


보배드림 갈무리




쓰레기 담긴 포댓자루를 든 대원들 사진을 게재한 A씨는 "동의를 구해 올린다. 대원들이 멀리 거제까지 와서 놀지도 않고 이러고 있다"며 기특해했다.

그러면서 "잠시 일 보고 온 뒤 아이스크림 사다 주려고 했는데 떠났다. 빨리 움직여야 했는데"라며 보답해주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누리꾼들은 "기특하고 고마운 모습에 부끄럽고 미안하다", "아이들한테 배울 게 너무 많다", "마지막까지 스카우트 정신으로 실천하는 모습이 멋지다", "좀 쉬다 가지", "얼굴도 곱고 마음도 곱다" 등 반응을 보였다.

sb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607
어제
871
최대
2,563
전체
422,33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