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4] 삼성전자 新웨어러블 갤럭시링, 최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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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한 건강 관리 ‘갤럭시 링’ 삼성전자는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웨어러블 기기 ‘갤럭시 링’의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연내 출시 예정인 갤럭시 링은 수면 중에도 편하게 착용할 수 있고, 반지 안쪽 면이 손가락을 감싸 세밀한 건강 데이터 측정이 가능하다. 이번 MWC24에서는 블랙·골드·실버 3가지 색상, 총 9개의 사이즈로 전시되며 관람객들은 실물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 공식 출시 전까지 보안 등을 위해 아크릴 내 전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향후에는 수면, 심장박동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개인화된 건강 가이드를 제공하는 ‘마이 바이탈리티 스코어’, 사용자가 건강 관련 목표를 설정하면 이를 독려하는 ‘부스터 카드’ 등 기능을 통해 맞춤형 건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갤럭시AI’의 혁신 기능 ‘갤럭시 S24 시리즈’를 필두로 한 체험존도 마련한다. 528평 규모의 피라 그란 비아 전시장 입구에는 갤 S24 시리즈에 탑재된 AI 기능을 상징하는 대형 갤럭시 AI 조형물이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객들은 체험존을 통해 ▲온디바이스 AI로 완전히 새로워진 소통 방식을 제공하는 ‘실시간 통역’ ▲어느 화면에서나 동그라미를 그리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검색 가능한 ‘서클 투 서치’ ▲복잡한 글을 간략하고 쉽게 정리해 주는 ‘노트 어시스트’ 등을 이용해 볼 수 있다. 갤 S24 시리즈와 ‘갤럭시 북4 시리즈’의 강력한 연결 경험도 확인할 수 있다. 갤 S24 시리즈로 녹음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후 갤북4로 바로 전송해 편집할 수 있으며 PC에서 스마트폰에 저장된 연락처도 검색할 수 있다. 3월 중 갤럭시 AI 업데이트 예정인 ‘갤럭시 S23 시리즈’와 ‘갤럭시 S23 FE’도 현장에 전시된다. 이를 통해서도 갤럭시 AI의 다양한 기능을 확인할 수 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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