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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기일 다음날 재혼 알린 사위…"2년만 더 기다렸으면" [어떻게 생각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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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1-16 14:49 조회 87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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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전 딸 떠난 뒤 사위·손녀와 함께 산 장모의 하소연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파이낸셜뉴스] 딸의 기일 다음 날 결혼 발표를 한 사위 때문에 충격을 받았다는 장모의 사연이 전해졌다.

16일 JTBC 사건반장에는 장모 A씨가 보낸 이 같은 사연이 공개됐다. A씨는 딸이 6년 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뒤 사위와 손녀딸과 함께 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춘기 손녀딸 충격.. 중학교 갈때까지 참았으면"

A씨는 "사위가 죽은 아내의 생일을 맞아 봉안당을 찾은 다음 날 사귄 지 두 달 된 여성과 재혼을 발표했다"라며 "13살 된 손녀가 큰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막 사춘기에 접어든 손녀가 아빠의 재혼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고 SNS를 통해 두 사람의 웨딩 사진을 본 뒤에는 아빠를 보기 싫어한다"라고 했다.

A씨는 그러면서 "사위와 여자친구의 연애 기간이 짧고 사춘기인 손녀가 큰 충격을 받은 만큼, 손녀가 중학생이 될 때까지만 기다렸다가 재혼하면 좋겠다"라며 "사위에게 1~2년만 참아달라는 것이 무리한 부탁이냐"라고 하소연했다.

누리꾼은 "사위 인생, 이제 놓아주셔라"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부분 "6년 동안 장모를 모신 것만 해도 대단하다", "사위 인생도 있는데 이제 놓아 줘라", "장모가 이기적이다" 등의 댓글을 달며 A씨의 입장을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는 "재혼은 할 수 있지만 발표 시기가 장모 입장에서 언짢을 수 있을 것 같다"라는 의견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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