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무인노래방 소파 담배빵한 여학생…"또 찾아와 범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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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우고 소파에 문질러 끈 여학생, 기억하시나요? 당시 사건을 제보한 업주가 해당 여학생이 또다시 업장에 찾아와 담배를 피웠다고 JTBC 사건반장에 제보했습니다. 제보자는 지난 28일 경기 고양시의 무인 동전 노래방을 문제 여학생이 다른 학생들과 찾아와 흡연하고, 방바닥에 침을 뱉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제보자는 "다른 손님에게 담배 냄새가 난다는 연락을 받고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해 이 사실을 알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제보자는 해당 여학생과 동행한 친구가 노래방에 회원가입을 해 이를 경찰에 넘겼는데요. 조사 결과, 12살 촉법소년이었다고 합니다. 제보자는 "경찰에게 여학생을 처벌할 방법이 있나 물으니 촉법소년이라면 방법이 없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경찰이 연락해도 전혀 겁먹지 않는다고 하더라"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해당 여학생은 지난 7일 같은 노래방에서 담배를 피우다 소파 위에 재를 털고, 다 피운 꽁초를 소파에 문질러 끄는 모습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윤 대통령, 이태원법 거부권 행사…울부짖은 유족들 ▶ 학폭 재판 노쇼 패소 권경애 변호사, 황당한 변명 ▶ 기아 김종국 전 감독, 경기장서 수표 다발 받아 ▶ 7억대 공사했는데 "2억만 받아라"…대금 후려친 간부 ▶ "남성에 좋은 천연벌꿀" 알고보니 불법 치료제 범벅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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