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국민만 보고 갈 것"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복지차관 "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국민만 보고 갈 것"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226회 작성일 24-02-13 10:25

본문

뉴스 기사
"병원 근무여건 개선 등 의료개혁 박차"

복지차관 quot;전공의 집단행동 표명 없어 다행…국민만 보고 갈 것quot;연휴 뒤 의료계 집단행동 예고
서울=연합뉴스 류영석 기자 =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에 반대하는 의사들이 설 연휴 이후 집단행동을 준비하는 가운데 12일 서울의 한 대학 병원에 빈 휠체어들이 세워져 있다. 2024.2.12 ondol@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전날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와 관련해 "집단행동 표명이 없어서 다행"이라며 "환자 곁을 지키는 결단을 내려달라"고 당부했다.

박 차관은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어제 전공의 단체의 임시총회가 진행됐다"며 "집단행동에 나서겠다는 입장 표명이 없는 점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병원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일터로 만들 수 있도록 의료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전공의들은 환자 곁을 지켜주는 결단을 내려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인턴·레지던트 단체인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정부의 2천명 의대 증원 발표에 반발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임시 대의원총회를 열어 집단행동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지만, 회의 후 입장 발표를 하지 않고 있다.

박 차관은 의대 증원에 대한 의사단체들의 반발과 관련해 "일부 직역에 의해 국가 정책이 좌우되지 않도록 국민이 압도적인 성원으로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정부는 국민만을 바라보고 가겠다. 어떠한 어려움도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다.


PYH2024021303460001301_P2.jpg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
세종=연합뉴스 배재만 기자 =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이 13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4.2.13 scoop@yna.co.kr

bkkim@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진주 한 도로서 40대 숨진 채 발견…사고 경위 조사 중
[삶] "한달 된 강아지, 펫숍에 끌려와 엄마 찾으며 우네요"
여경 3명 있는 사무실서 윗옷 벗은 해경 간부…"징계 적법"
쓰라린 손흥민 "아시안컵 얘기, 다신 하고 싶지 않아"
30년 함께 산 삼촌 둔기로 살해하고 시신 방치한 조카 구속
하이트진로, 참이슬 후레쉬 도수 낮췄다…16.5도→16도
왕복 8차로서 무단횡단하던 행인 치어 사망…버스기사 무죄
잠든 약혼녀 동생 성폭행…합의 강요한 2차 가해 30대 실형
日서 인체 장기이식용 돼지 첫 탄생…"올여름 원숭이에 시험"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75
어제
2,095
최대
3,806
전체
689,48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