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직원이라더니 대통령 경호원…" 선거운동 중 끌려나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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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대전 유성갑 김선재 "부당하고 폭력적 방법으로 선거 방해·개입"
진보당 대전 유성갑 김선재 예비후보 제공
지난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카이스트 방문 과정에서 대통령 동선이라는 이유로 끌려나간 진보당 김선재 총선 예비후보가 대통령 경호원들을 선거 방해 혐의로 선관위에 고소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당시 선거운동을 방해한 이들은 처음에는 학교 직원인 것으로 거짓말을 했다"며 "후에 알아보니 대통령 경호처 직원인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카이스트 동문에서 선거운동을 하던 김선재 후보가 끌려나가는 모습. 김선재 후보 제공
그는 이어 "만약 공무원들에 의해 자유 선거가 방해 받았다면 이는 매우 심각한 사안"이라며 "현 정부가 부당하고 폭력적인 방법으로 공직선거를 방해하고 개입한 것"이라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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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고리 결착 안했다"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추락사, 안전요원 입건 - 2천원 내고 붕어빵 14개?…바쁜 주인 속인 노양심 수법[이슈세개] - 불법? 합법? PA 간호사 투입,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女 배구 오지영, 후배 괴롭혀 1년 자격 정지 징계 "척결돼야 할 악습" - 에스파 카리나-배우 이재욱 열애 인정…"이제 알아가는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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