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 말리다가 뇌사 빠진 60대 아파트 경비원 숨져
페이지 정보
본문
경찰, 경비원 넘어뜨린 20대 입주민 영장
끝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아파트 주민 간 벌어진 다툼을 말리다가 크게 다친 60대 경비원이 사건 발생 9일 만에 숨졌다.
19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20대 A씨가 다른 차량 운전자와 싸우다가 이를 말리는 60대 경비원 B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렸다.
이후 B씨는 뇌사 상태에 빠졌다가 지난 18일 숨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A씨에 대해 추가 조사를 벌인 뒤 혐의를 살인이나 상해치사로 변경할 예정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은 이날 오후 부산지법에서 열린다.
psj19@yna.co.kr
끝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김예지, 진짜 킬러 된다…영화 아시아 스핀오프 숏폼 출연
- ☞ 직원에 설사 유발 가루 탄 음료 먹여…중소기업 대표 기소
- ☞ 경찰,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불송치
- ☞ 교권 침해로 신고당한 고교생…학교장 상대로 소송 이겨
- ☞ "무지개 속에 내가" 한라산 백록담에서 브로켄 현상 촬영
- ☞ 장근석 모친 회사, 역외탈세 세금소송 2심도 패소
- ☞ 무면허 킥보드 린가드, 어제 경찰 출석조사…범칙금 19만원
- ☞ 3개월만에 또 中서 피습 日초등학생 숨져…日 "사태 엄중 인식"
- ☞ 홍준표 "文 감옥 보내더라도 걸맞은 혐의로 보내야"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관련링크
- 이전글외박 나온 군인들 몰래 밥값 계산…친절한 그 손님 깜짝 정체 24.09.19
- 다음글"이제 가을 온다"···주말 최대 250mm 비, 폭염 풀려 24.09.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