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운전자 내리자 움직이는 차량…치킨집 날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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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전자가 차량에서 내리려는 순간, 차량이 움직이기 시작하는데요. 후진하던 차량, 결국 치킨집을 덮치고 맙니다. 어제22일 JTBC 사건반장에서는 지난 7일 한 차량이 치킨집을 덮치는 사건이 전해졌습니다. 치킨집 업주인 제보자는 이 사고로 다리와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어 전치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화상보다도 정신적 충격이 매우 크다고 하는데요. 가해 차량은 1차로 보행자와 충돌한 후, 뒤에 주차된 차량과 가게를 잇달아 충돌했습니다. 당시 가게 안에는 제보자와 어머니가 있었습니다. 제보자에 따르면 사고 직후 가해자는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았습니다. 구급대에 실려 가기 직전에 잠깐 와서 사과한 게 전부라고 하는데요. 제보자와 어머니는 사고 이후 밤에 잠을 설치고, 유리나 후진하는 차량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겼다고 합니다. 심지어 제보자 어머니는 튀김기 앞에 서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자는 인적 피해에 대해 가해자 측과 합의를 나누지 못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장영준 기자 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수원역 환승센터 사고 버스기사 "당황해 액셀을" ▶ 이재명 측근 2명, 조직적 김용 알리바이 조작 정황 ▶ JMS 정명석 징역 23년 중형…신도들 "마녀사냥" ▶ "스프레이로 하라" 낙서 도구까지 정해준 이 팀장 ▶ 모델 투잡 딱 걸린 국방부 공무원 "자기계발하려고"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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