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에 모자 쓴 민머리 男…고양 지하 다방 살인 용의자 공개수배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170㎝에 모자 쓴 민머리 男…고양 지하 다방 살인 용의자 공개수배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6회 작성일 24-01-05 11:13

본문

뉴스 기사
CCTV에 포착된 살인 용의자 이씨 모습. /뉴스1

CCTV에 포착된 살인 용의자 이씨 모습. /뉴스1

경기 고양시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점주를 살해하고 도주 중인 50대 남성 용의자의 얼굴이 공개됐다. 경찰은 사건을 공개수배로 전환하고 추격 중이다.

일산서부경찰서는 용의자 이모57씨의 인상착의와 사진을 공개하고 수배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이씨의 키는 170㎝정도다. 민머리에 모자와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으며 환복 가능성도 있다. 현금 결제를 이용하고 단거리 도보로 이동하며 수사망을 피해 가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검거하는 데 결정적인 제보를 하거나 신고를 한 사람에게는 최고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신고 전화는 112 또는 일산서부경찰서 강력2팀031-839-7195으로 하면 된다.

공개수배 전단지. /뉴스1

공개수배 전단지. /뉴스1

앞서 이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7시쯤 고양시 일산서구 일산동 소재의 한 지하 다방에서 60대 여성 점주 A씨를 목 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튿날 오후 3시쯤 “어머니가 연락이 안 돼 운영하는 가게에 갔는데 문이 잠겨있다”는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숨진 A씨를 발견했다.

시신 상태 등을 조사한 결과 경찰은 살인 사건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이씨를 추적해 왔다. 경찰 관계자는 “이씨와 피해자는 일면식이 없는 사이로 파악됐다”며 “인근 CCTV와 도주 경로를 토대로 이씨를 쫓고 있다”고 말했다.



[ 조선닷컴 바로가기]
[ 조선일보 구독신청하기]

문지연 기자 jymoon@chosun.com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009
어제
1,352
최대
2,563
전체
433,792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