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의 갈등이 직장 내 갈등 새로운 화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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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직장’ 옛말… 10명 중 8명 “이직 많아질 것”
중앙노동위, 3742명 설문조사 “직장 내 MZ세대와 갈등” 43% 노동시장에서 ‘평생직장’에 대한 인식이 허물어지면서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은 앞으로 ‘직장 이동이 더 많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직장 내 갈등의 양상으로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세대와의 갈등’이 새로운 화두로 떠올랐다. 중앙노동위원회는 70주년을 맞아 노사공 위원과 조사관, 일반인 37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15일 공개했다.
‘채용이나 퇴직, 근로조건을 둘러싼 갈등이 더 많아질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질문에 노사공 위원과 조사관의 85.3%, 일반인의 79.8%가 ‘그렇다’고 답했다.
노사공 위원과 조사관들 역시 MZ세대와의 갈등에 대한 응답률이 35.5%로 가장 많았고, 직장 내 괴롭힘이 31.9%로 뒤를 이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 연두색 번호판 안 보인다 했더니…제도 시행 앞두고 꼼수 ▶ 본가에서 받아온 ‘OO’ 때문에 이혼 고민…결혼 3년차 남편의 사연 ▶ "장모 반찬 버린 게 그렇게 큰 죄인가요"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강남아파트 女사우나 다이슨 놨더니 7개 도난…“있는 것들이 더해” ▶ “면접서 여친과 성관계 했는지 물어보네요” ▶ “돈 안 갚아? 몸으로 때워” 女후배 수년간 성폭행한 20대男 구속기소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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