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억대 체불 혐의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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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뉴시스] 김종택 기자 = 수백억원대 임금 및 퇴직금을 체불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이 19일 경기도 성남시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박 회장은 300명이 넘는 근로자들의 임금 및 퇴직금 총 347억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2024.02.19. jtk@newsis.com [성남=뉴시스] 변근아 기자 = 300억대 임금체불 혐의를 받는 박영우 대유위니아 그룹 회장이 구속됐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남인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9일 근로기준법위반 혐의를 받는 박 회장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열고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남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사유를 밝혔다. 박 회장은 2021년 1월부터 2023년 9월까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 근로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 347억여원을 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해 같은 혐의로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를 구속기소 했다. 이어 같은 해 12월에는 대유위니아 서울 사옥과 성남시 연구개발Ramp;D 센터, 박 회장 자택 등을 압수수색 하며 수사를 확대해 왔다. 검찰은 박 대표를 구속하면서 체불 금액을 301억9000여만원으로 파악했는데 전 대표와 위니아 근로자의 체불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박 회장 혐의에 적용된 금액이 더 늘어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 네이버에서 뉴시스 구독하기 ▶ K-Artprice, 유명 미술작품 가격 공개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처신 똑바로 해"…김용건·정혜선 스캔들 ◇ "빌게이츠가 생파해주는 클라스"…이민정, 美 생파 ◇ 연정훈♥한가인 5세 아들 공개…"엄마 붕어빵" ◇ 신동엽 "난 감빵이 아니라 구치소 갔다" ◇ 의사? 의새?…의협 "모욕적, 복지차관 고소" ◇ 이강인과 열애설…이나은, 재벌X형사로 복귀 ◇ 이이경 "친구 치킨집에 1억 투자…현재 폐업" ◇ "정신병원 강제입원" 도대윤, 자취 감췄던 이유 ◇ 고향 하늘은 멀어도 가수 금호동 별세, 향년 85 ◇ 이창섭 "내 연인과 이성 친구? XX까지는 절대 안돼" 저작권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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