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잇장처럼 구깃 아들이 몰던 차량 전신주 충돌…모자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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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소라면의 한 마을길에서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고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다. 여수소방서 제공
전남 여수에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아 모자가 숨졌다. 20일 0시 10분쯤 전남 여수시 소라면 현천리 편도 1차선 도로에서 A25씨가 몰던 승용차가 도로 옆에 있던 전신주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차량이 완파되고 운전자 A씨와 뒷좌석에 타고 있던 A의 어머니 B씨55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밤이 늦은 시각 좁은 도로를 주행하던 차량이 전신주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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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최창민 기자 ccmi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정광재 "이낙연, 이준석과 결별? 위장 결혼의 결말은 이혼뿐" [한판승부] - 전공의가 병원 떠나자 백혈병 아이는 병실서 쫓겨났다 - 거울 닦던 미화원 추행한 주민이 한 말…"청소 상태 불량" - "테슬라 사이버트럭, 두 달 만에 녹슨 자국"…일부 차주 불만 - 연예계 결혼 릴레이…웨딩마치로 봄날 부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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