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돌아가고 싶어"…마을버스 탈취, 월북 시도 탈북민 체포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북한 돌아가고 싶어"…마을버스 탈취, 월북 시도 탈북민 체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10-01 11:08

본문

본문이미지
통일대교/사진=머니투데이DB
남한 생활이 힘들다며 버스를 훔쳐 타고 통일대교를 건너려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북부경찰청 안보수사2대는 절도 혐의로 체포한 A 씨 신병을 파주경찰서로부터 인계받아 조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이날 오전 1시쯤 파주 문산읍의 한 차고지에서 마을버스를 훔쳐 통일대교 남단까지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A 씨는 통일대교 남단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초병의 제지를 무시한 채 버스를 몰다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으며 멈춰섰다.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절도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남한 생활이 힘들어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해 그랬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10여년 전 탈북했으며, 최근까지 서울 신림동에서 거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A 씨의 범행 동기 및 행위, 진술 등을 볼 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 적용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뇌출혈 편마비 남편 향해 잔소리앞담화하는 아내…"날 XX 취급"
고영욱, 이상민 저격?…"크라잉랩 원조는 나, 죽은 사람 취급하나"
박지윤, 이혼소송 중 최동석 상간녀 손배소
"이혼했지?" 주변 의심에도…박탐희, 남편 꽁꽁 감췄던 이유
"불러서 나가보니 웬 아저씨들이"…과거 성 상납 문제 또 폭로한 길건
[속보]윤 대통령 "국방 역량 대폭 강화하는 전략사령부 창설"
"한국차 누가 타냐" 댓글 줄줄이…중국 댓글부대, 국적 보이면 사라질까
[단독]백마진에 인증도 간소화...상품권 판매 독려해 배불린 카드사
"개미만 빼고 다 샀네"…순식간에 25% 뛴 이 회사, 어디?
찜닭집 사장 박대성에 불똥 튄 프랜차이즈... 본사 대표 사과문
골프 스크린 올라가자 탁 트인 그린 "와!"…세계 첫 시티골프장 가보니[르포]
걸친 것만 1500만원…10대 우상 장원영, 하의실종 공항 패션
반도체 기술로 그린수소 생산량 75배 껑충...K-촉매 신기술 뜬다
"바닥 뚫렸다" 6만전자도 위태…메모리는 버팀목 될 수 있을까
[단독]상반기 거래만 2조...상품권깡 티메프가 판깔고 카드사가 키웠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09
어제
1,991
최대
3,806
전체
759,32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