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층서 날아온 소주병에 차 유리 와장창…주민들 "음식물 쓰레기도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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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 6층에서 누군가 던진 소주병에 차 앞유리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당시 빌라에서는 소주병 여러 개가 1층 주차장 바닥과 맞은편 주택 앞 도로 등지로 떨어졌고 그 중 소주병 1개가 인근 주민의 차량으로 떨어져 유리창이 파손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6층 거주자인 30대 남성 A씨가 소주병을 던진 것으로 보고 그를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예정이다. 해당 빌라 이웃 주민들은 평소에도 A씨가 음식물 쓰레기와 가전제품 등 물건을 수시로 창밖에 던졌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거주하는 세대에서 소주병이 떨어진 것은 맞지만 그가 던졌는지 여부는 조사 중”이라며 “주민들의 증언을 들었으며 A씨를 상대로 범행 여부와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희 기자 pyh@segye.com ▶ “당당하게 벗은 내가 문제냐”… ‘비키니 라이딩’ 처벌 두고 갑론을박 ▶ 순찰차서 낮잠 경찰, 주민이 신고하자 ‘셀프 종결’…감찰 착수 ▶ 시어머니에게 “아줌마 말 똑바로 해요” ▶ “외국인 모델 아내와 관계 부담스러워”…국제커플 트라우마 고백 ▶ “성관계는 안했어” 안방 침대서 속옷만 걸친 채 낯선 남자와 잠자던 공무원 아내 ▶ "남편이 몸캠피싱에 걸렸다"…이혼 요구한 아내 ▶ 윗집 현관문 쾅쾅 29번 찬 아랫집 女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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