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20만원짜리 술집 유리문 박살내놓고 그대로 튄 남성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사반 제보] 20만원짜리 술집 유리문 박살내놓고 그대로 튄 남성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95회 작성일 24-10-01 06:02

본문

유리문을 깬 남성이 자리를 뜨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유리문을 깬 남성이 자리를 뜨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한 남성이 가게 쪽으로 넘어집니다. 순식간에 유리문이 박살 나는데요. 지인의 부축으로 일어난 남성, 깨진 문을 슬쩍 보더니 그냥 자리를 떠나버립니다.

지난 7월 12일 이 남성이 가게 유리문을 부수고 그냥 사라졌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 술집을 운영하는 제보자는 이날 문이 부서져 있다는 행인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실제 술집 접이문폴딩 도어 한쪽이 떨어져 나가 있었고, 유리창은 산산조각 난 상태였습니다.

가게 폐쇄회로CCTV에는 새벽 4시쯤, 취객으로 보이는 남성이 넘어지면서 유리문을 박살 낸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남성과 그의 일행은 깨진 문을 확인한 후에도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에 제보자는 당시 CCTV 영상과 가해 남성이 사건 직전 방문한 노래방 결제 영수증 등을 확보해 경찰에 신고했으나, 아직 가해 남성은 잡히지 않았습니다.

제보자는 "경찰로부터 가해 남성이 고의성이 없어 재물손괴죄를 적용하기 힘들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약 20만원을 들여 유리문을 수리했는데, 돈을 보상받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2차 주포 "김건희도 BP패밀리…권오수·이종호와 한배"

입 연 명태균…"김 여사에 공천 부탁했지만 거절당해"

도주하며 씨익…순천 여학생 살해범 30살 박대성

용산경찰서장은 유죄 용산구청장은 무죄…왜?

"윗집서 비명이" 층간소음, 알고보니 유명 BJ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92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87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