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충 XXX야"…민폐 주차 신고하자 보복 주차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신고충 XXX야"…민폐 주차 신고하자 보복 주차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58회 작성일 24-02-21 07:17

본문

뉴스 기사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아파트 주차장 내 ‘민폐 주차’ 차량에 대해 민원을 제기했더니 ‘보복 주차’와 욕설 쪽지가 돌아왔다는 사연이 온라인에 공개됐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XX회사 차를 타고 다니는 아저씨가 매번 주차를 저렇게 차량 입구에 대놓길래 누군가가 다방에 전화해서 민원을 넣었다. 그러자 아저씨가 빡쳐서화나서 본인 차캐스퍼로 입구에 차를 대놨다”고 황당함을 전했다.

민원이 제기되자 보복성으로 민폐 주차된 차량. 보배드림 캡처


글쓴이가 사진을 올린 두 차량 모두 지정된 주차 자리가 아닌 곳에 주차해 있었다. 출입구를 통행하는 차들에 불편함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보배드림 캡처


그럼에도 캐스퍼 차량 차주는 후면 유리창에 두 장의 쪽지를 붙였다. A4 용지 한 장에는 ‘다른 입주민 여러분께는 죄송합니다. 너무 열이 받아서 이렇게 주차하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고, 그 옆에는 ‘신고충 개XX야, 보고 있냐?’라는 욕설이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남에게 피해를 주고 뭘 잘했다는 건가”,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게 진정한 어른 아닌가”, “요즘은 잘못한 사람이 큰소리치는 세상이다”며 분노를 표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국민일보 관련뉴스]


▶ 네이버에서 국민일보를 구독하세요클릭

▶ ‘치우침 없는 뉴스’ 국민일보 신문 구독하기클릭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170
어제
734
최대
2,563
전체
405,21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