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반 제보] 맡겨 놓은 줄…150만원어치 휴대전화 훔친 여성
페이지 정보
본문
한 여성이 휴대전화를 절도하는 모습. 〈영상=JTBC 사건반장〉
문 닫은 휴대전화 매장 앞으로 한 여성이 다가옵니다. 가림막 사이로 손을 넣은 여성, 매장 안 휴대전화들을 훔치더니 재빠르게 사라집니다.
서울 송파구 잠실동의 한 아파트 상가에서 휴대전화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는 피해 업주의 제보가 JTBC 〈사건반장〉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제보자 매장은 저녁 8시에 영업을 종료하고, 아파트 상가 출입은 밤 10시 이후로 통제됩니다.
지난 27일 저녁 9시 30분쯤, 40대~50대로 보이는 여성이 제보자 매장을 지나가다가 다시 돌아와 휴대전화 4대를 훔쳤습니다. 피해액은 약 150만원에 달합니다.
제보자는 조만간 경찰에 이를 신고할 예정입니다.
제보자는 "최근 상가의 다른 휴대전화 매장들에서도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절도 사건이 잦아져 경각심을 주기 위해 제보한다"고 말했습니다.
장영준 기자jang.youngjoon@jtbc.co.kr
[핫클릭]
▶ 2차 주포 "김건희도 BP패밀리…권오수·이종호와 한배"
▶ 입 연 명태균…"김 여사에 공천 부탁했지만 거절당해"
▶ 도주하며 씨익…순천 여학생 살해범 30살 박대성
▶ 용산경찰서장은 유죄 용산구청장은 무죄…왜?
▶ "윗집서 비명이" 층간소음, 알고보니 유명 BJ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관련링크
- 이전글[단독]순천 여고생 살해 박대성, 흉기 미리 챙겼다 24.10.01
- 다음글3만원 슬쩍 올려놓고 3만원 할인?…숙박쿠폰의 배신 24.10.01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