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내 괴롭힘 징계 공무원 1년 새 30%↑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직장 내 괴롭힘 징계 공무원 1년 새 30%↑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09-18 20:02

본문

2023년 144명… 교육부·경기도 최다

징계유형 견책 1위… 파면은 없어


지난해 직장 내 괴롭힘으로 징계를 받은 국가직·지방직 공무원이 전년보다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8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의원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괴롭힘 행위’로 징계받은 국가·지방직 공무원은 지난해 총 144명으로, 2022년111명보다 29.7% 늘었다.
직장 내 괴롭힘 징계 공무원 1년 새 30%↑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들이 출근하는 모습. 연합뉴스
중앙부처 소속의 국가직은 58명에서 85명으로, 지방자치단체 소속 지방직은 53명에서 59명으로 증가했다.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중앙부처 중 징계가 가장 많이 내려진 기관은 교육부28명였다. 이어 해양경찰청26명, 경찰청24명, 법무부18명, 소방청9명 등의 순이었다. 반면 고용노동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여성가족부 등은 징계자가 각 1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자체 중에선 경기가 30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13명, 전북9명, 광주8명, 대전7명, 강원6명 등의 순이었다. 제주는 17개 시도 가운데 유일하게 관련 징계자가 없었다.

징계유형별로 보면 중앙 공무원은 견책46명, 감봉44명, 정직38명, 강등10명 등 순으로 많았다. 지방 공무원은 견책이 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정직33명, 감봉31명, 강등6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해임은 중앙 공무원과 지방 공무원 모두 각각 5명이었고, 파면은 없었다.

양 의원은 “공무원들이 직장 내 괴롭힘을 겪는 일을 방지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윤모 기자 iamkym@segye.com









▶ “보면 몰라? 등 밀어주잖아” 사촌누나와 목욕하던 남편…알고보니

▶ ‘이혼설’ 황재균, 아침까지 여성과 술자리 논란…“프로의식 부족” 비판도

▶ “못생겼다” 말 듣고 차인 여성…한국서 180도 변신 후 인생도 180도 바뀌어

▶ 무궁화호 객실에서 들리는 신음소리…‘스피커 모드’로 야동 시청한 승객

▶ "남편 출장 갔어" 부천시체육회 팀장, 男직원에 부비적

▶ “김치도 못 찢어” 76세 김수미, 부은 얼굴에 말도 어눌…건강악화설 확산

▶ 20대 여성들 대구서 1년반 동안 감금 성매매 당해…주범은 20대 여성

▶ 아내 몰래 유흥업소 다니던 남편…결국 아내와 태어난 아기까지 성병 걸려

▶ “발 냄새 맡자” 전자발찌 찬 40대 여성 성폭행 하려다 또 징역형

▶ 누가 잘못?…범죄로 교도소 간 아내 vs 위로한 女동료와 사랑에 빠진 남편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2,779
어제
2,617
최대
3,216
전체
576,814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