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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간 대각선 주차한 민폐 교사…교육청 신고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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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4-02-25 09:31 조회 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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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민도 아닌데 민폐 주차한 교사
"교육청에 신고하겠다" 경고에 사과

1년간 대각선 주차한 민폐 교사…교육청 신고에 사과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같은 사연을 전한 A씨는 "다른 차량 막고 주차하면서 전화는 꼭 꺼놓는다"며 "차량으로 건물과 다른 차에 부딪치는 건 기본이고 1년 넘게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인턴 기자 = 주차선을 무시하고 다른 차량을 막는 등 1년간 민폐 주차를 한 차주가 결국 사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같은 사연을 전한 A씨는 "다른 차량 막고 주차하면서 전화는 꼭 꺼놓는다"며 "차량으로 건물과 다른 차에 부딪치는 건 기본이고 1년 넘게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A씨가 공개한 사진에는 흰색 SUV 전기차가 실선을 밟고 주차된 모습이 담겼다. 차량 앞쪽은 주차 공간의 절반만 차지했고, 뒷부분은 통행로 방향으로 튀어 나와 있었다. 대각선으로 주차돼 있어 운전석 쪽 앞바퀴는 왼쪽 차량에 거의 닿을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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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이 같은 사연을 전한 A씨는 "다른 차량 막고 주차하면서 전화는 꼭 꺼놓는다"며 "차량으로 건물과 다른 차에 부딪치는 건 기본이고 1년 넘게 이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재판매 및 DB 금지





A씨에 따르면 차주는 해당 아파트 입주민이 아니지만, 주차장 차단기가 항상 닫혀있지 않아서 1년 동안 출입할 수 있었다. A씨는 "아침에 차를 타고 출근을 못 해서 택시를 타야 한다"면서 "근처 학교 여자 선생님이라고 하시는데 왜 이리 막무가내이실까"라고 하소연했다.

교육청에 민원을 넣어 보라는 한 누리꾼의 제안에 A씨는 "정식으로 사과하고 다시는 오지 않겠다고 약속해달라"는 메시지를 차주에게 전했다. 이어 "그렇지 않으면 국민신문고를 통해 교육청에 정식으로 알리고 공직자로서 품위 위반으로 신고하겠다"고 덧붙였다.

메시지를 받은 차주는 "죄송합니다. 출입하지 않겠습니다"고 답변했다고 한다. A씨는 누리꾼들에게 "지금까지 차 빼 달라고만 했지 교육청에 신고하겠다는 생각을 못했다"면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young445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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