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텔레그램과 불법유해정보 대응 협의 결과 발표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방심위, 텔레그램과 불법유해정보 대응 협의 결과 발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20회 작성일 24-09-29 21:11

본문

제3국서 이틀간 대면 회의…신속 삭제 등 적극 대응 약속한 듯

방심위, 텔레그램과 불법유해정보 대응 협의 결과 발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최근 딥페이크 성적 허위영상물 문제로 불거진 텔레그램 불법유해정보 확산과 관련해 텔레그램으로부터 적극 대응 방침과 세부적인 계획을 약속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29일 방심위에 따르면 류희림 위원장은 오는 30일 최근 있었던 텔레그램 측과의 협의 결과를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방심위 관계자는 "지난 27~28일 제3국에서 텔레그램 고위직 책임자 등과의 대면 회의가 있었고 상당한 진전이 있어 위원장이 직접 발표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텔레그램 측은 대면 회의에서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뿐만 아니라 마약과 도박, 주식 리딩방 등 모든 종류의 불법 유해 정보 콘텐츠에 대해 방심위가 신고 및 삭제 요청을 하면 지체 없이 삭제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국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공조 필요성에도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심위는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 문제가 대두하자 지난 3일 텔레그램과 핫라인 채널을 구축했으며, 이후로는 텔레그램 측이 방심위가 요청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을 100% 삭제하고 그 결과를 즉시 회신하고 있다.

방심위는 또 홈페이지에 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신고 전용 배너를 별도로 설치했으며, 온라인 신고뿐만 아니라 방심위 디지털 성범죄 신고 전화☎1377의 기능도 강화해 상담원이 24시간 접수 및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lisa@yna.co.kr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봉하마을 절벽서… 경남지역 중학교 시험문제 지문 논란
헤즈볼라 수장 폭사 현장엔 "온통 시신뿐…부상자조차 없었다"
마세라티 뺑소니범 직업·거주지·도주과정 놓고 의구심 커져
인천 강화도 마라톤대회서 환자 4명 발생…1명 의식저하
해경, 거제 흥남해수욕장서 실종된 20대 이틀째 수색
CCTV에 술 마시는 모습 찍혔는데 음주운전 무죄…"입증 안돼"
유승준, 비자 발급 또 거부당해…"법원 판결 무시한 인권 침해"
인천 도화역 선로서 30대 여성 전동차에 치여 사망
성에 제거 안 해 희뿌연 채 차 몰다 사망사고 낸 50대 법정구속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저작권자c>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813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1,308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