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카로운 물체 휘두르며 난동…지하철 2호선서 승객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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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집기 작성일 23-08-19 18:47 조회 5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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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 2명 얼굴 다쳐
[앵커] 서울 한복판, 지하철 열차 안에서 한 남성이 승객들을 날카로운 물체로 위협하다 붙잡혔습니다. 열쇠 뭉치로 보이는데 시민 2명이 다쳤습니다. 부산에선 화물차와 덤프트럭이 부딪혀 8명이 숨지고 다쳤습니다. 박병현 기자입니다. [기자] 경찰이 한 남성을 누르고 붙잡습니다. 이 50대 남성은 쉴새없이 거친 말을 내뱉습니다. [용의자 : XXX들. 이 XXX들. X같은 XX들. {아, 욕하지 말고요.}] 정오쯤, 서울 지하철 2호선 합정역으로 진입하던 열차 안에서 한 50대 남성이 승객들을 위협했습니다. 날카로운 물체를 휘둘렀는데 열쇠 뭉치와 고리로 보입니다. [경찰 관계자 : 사건 처리 중이어서요. 아직 마무리된 것도 아니어서…] 시민 2명이 이 남성이 휘두른 물체에 얼굴에 상처를 입었지만 크게 다치지는 않았습니다. 소방대원이 운전석을 뜯어내려 하지만 열리지 않습니다. 차체가 워낙 종잇장처럼 구겨져 있습니다. 부산 강서구 한 도로에서 일어난 5중 추돌 사고 현장입니다. 오전 11시 10분쯤, 좌회전 하던 트럭이 직진하던 덤프트럭과 충돌했습니다. 충격을 받은 덤프트럭이 맞은편 승용차, 트레일러 차량 등과 충돌하면서, 2차 사고가 벌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첫 충돌 사고가 벌어진 트럭 운전자 등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사고 현장을 통제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화면제공 : 부산소방본부 박병현 기자 park.bh@jtbc.co.kr [영상취재: 정재우 / 영상편집: 정다정] [핫클릭] ▶ "저항 심해 성폭행 실패"…미수 주장하는 피의자 ▶ "왜 나만, 억울해" 교무실 간 중학생 손에 흉기가… ▶ 54년 만에 나타난 친모…"아들 사망보험금 다 줘" ▶ 이렇게까지?…내 집 베란다를 비추는 윗집 CCTV ▶ 사장이 보고 있는데…7인의 비양심러 16만원 먹튀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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