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분에 살았다" 의식 잃고 쓰러진 행인 발견, 목숨 구한 은인 정체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덕분에 살았다" 의식 잃고 쓰러진 행인 발견, 목숨 구한 은인 정체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86회 작성일 24-09-29 09:25

본문

/사진=연합뉴스 TV
/사진=연합뉴스 TV

[파이낸셜뉴스] 인천 송도에서 반려견순찰대로 활동하는 견주와 반려견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행인의 생명을 구했다.

28일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30대 임모씨는 지난 19일 반려견과 함께 산책을 나왔다가 허리디스크가 파열되면서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그는 30도에 달하는 무더운 날씨에 방치돼 있었고, 평일이라 인적도 드물었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때마침 이곳을 순찰 중이던 반려견순찰대 김씨와 8살 짜파게티가 임씨를 발견했고, 의식이 없던 임씨의 기도를 확보한 뒤 119에 신고했다.

신고까지 걸린 시간은 겨우 1~2분으로, 반려견순찰대의 기지로 골든타임을 확보한 임씨는 무사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었다.

인천 연수구는 지난 7월부터 견주와 반려견이 산책과 함께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살피며 치안 사각지대를 메우는 연수지킴댕댕이를 운영 중이다.

현재 55개팀이 활동, 지난달까지 순찰 1천300여회, 112와 안전신문고 신고 312건 등의 활약을 했다.
#반려견 #견주 #반려견순찰대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Copyrightⓒ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 핫뉴스]

김종국 "미국에 아내, 딸은 UCLA 졸업반" 언급 이유
"유재석보다 부자, 자산 1000억" 소문난 가수 누구?
19살때 알바하다 31살 男과 임신한 여성 "이게 다..."
연세대 출신 김채원씨 한국 1위 미모 수준이 헉
삼촌 시신과 동거한 7살 지능 조카가 수상한 이유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488
어제
1,981
최대
3,806
전체
760,983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