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 육박 막바지 더위…10도 이상 큰 일교차 주의[오늘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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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의 마지막 주말인 28일 강원 영월군 영월읍 먹골마을 일대에 만개한 붉은메밀꽃밭에 나들이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뉴스1 ⓒ News1 윤왕근 기자
서울=뉴스1 남해인 기자 = 일요일인 29일은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올라 덥겠다. 내륙에서 일교차가 10도 이상인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영동과 경상권 동해안,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당분간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올라 덥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가 되겠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5도 △강릉 17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전주 19도 △광주 19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7도 △강릉 24도 △대전 28도 △대구 27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부산 27도 △제주 29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에 5~20㎜의 비가 가끔 내리겠다.
이날 전남 남해안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권 해안에, 당분간 제주도 해안에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hi_na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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