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 내릴테니 놀러오라"는 제주도···바가지에 뿔난 관광객 달래기 나... > 사회기사 | society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회기사 | society

"가격 내릴테니 놀러오라"는 제주도···바가지에 뿔난 관광객 달래기 나...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수집기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4-07-21 07:54

본문

뉴스 기사
가격 내릴테니 놀러오라”는 제주도···바가지에 뿔난 관광객 달래기 나섰지만 과연?
이미지투데이

가격 내릴테니 놀러오라”는 제주도···바가지에 뿔난 관광객 달래기 나섰지만 과연?
연합뉴스

[서울경제]

제주도 유명 해수욕장들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파라솔 임대료 등에 대한 거품을 제거했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날부터 파라솔 하루 대여 가격이 함덕해수욕장의 경우 기존 4만3000원에서 2만원으로 2만3000원 내렸고, 화순금모래와 삼양해수욕장의 경우 3만원에서 2만원으로 1만원 인하했다.


금능·협재·이호테우·김녕·월정·신양섭지·표선 해수욕장의 파라솔 대여 가격은 기존대로 2만원이 유지된다.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가운데 중문색달해수욕장과 곽지해수욕장 등 2곳의 파라솔 대여 가격은 3만원으로 변동이 없다.


평상 하루 대여 가격은 함덕해수욕장이 6만원에서 3만원으로 내렸지만, 다른 11개 해수욕장의 경우 6만원 수준 그대로다.


제주도는 해수욕장 편의시설 대여 요금이 비싸다 등의 여론에 따라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각 마을회 관계자와 17일 회의를 열어 편의시설 요금 인하 문제를 논의했다.


제주 해수욕장이 위치한 지역의 마을회 등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제주도로부터 백사장 등 공유수면에 대해 점용·사용 허가를 받아 해수욕장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요금 인하 정책에 참여하는 마을회 등에 대해 보조사업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수욕장 편의용품 요금 인하 정책에 적극 협조해준 마을과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해수욕장 여행객의 만족도와 재방문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주 유명 해수욕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이 6만원을 주고 빌린 평상에서 배달 치킨을 먹으려다 외부 음식 반입 금지라는 이유로 치킨을 먹지 못했다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남윤정 기자 yjnam@sedaily.com

[서울경제 관련뉴스]
몸매 20대 60대 英 여성, 젊음 유지 비결로 꼽은 이것은
조국, 찬성률 99.9%로 대표 연임···최고위원 김선민·황명필
유럽 출장 홍명보, 런던서 캡틴 손흥민과 1시간 독대
경찰, 전공의 집단행동 종용 혐의 전 의협 비대위원장 소환
호주 출신 최초 MLB 1순위 바자나, 클리블랜드와 125억원에 계약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사이트 정보

회사명 : 원미디어 / 대표 : 대표자명
주소 : OO도 OO시 OO구 OO동 123-45
사업자 등록번호 : 123-45-67890
전화 : 02-123-4567 팩스 : 02-123-4568
통신판매업신고번호 : 제 OO구 - 123호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정보책임자명

접속자집계

오늘
1,716
어제
2,511
최대
3,806
전체
687,630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