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운전자 구속영장…"범죄 중대성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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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서울 중구 시청역 교차로 역주행 사고현장에 국화꽃 등 추모 물품들이 놓여져 있다. 2024.7.15/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경찰은 "범죄의 중대성과 그간의 수사 내용을 종합해 결정한 것"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차 씨가 운전한 제네시스는 지난 1일 오후 9시 27분 시청역 인근 호텔에서 빠져나와 안전 펜스와 보행자들을 덮친 후 BMW와 쏘나타를 차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시청 직원 2명과 은행 직원 4명, 병원 용역업체 직원 3명이 숨졌다. 차 씨와 같은 차량에 동승한 차 씨의 아내, 보행자, 차 씨 차량이 들이받은 차량 2대의 운전자 등 7명이 다쳤다. kxmxs410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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